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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신의 선물’, 10%대 목전에서 주춤..첫 시청률 하락세

기사 등록 2014-03-19 07: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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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]SBS 월화드라마 ‘신의 선물-14일’이 첫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.

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‘신의 선물-14일’은 전국 시청률 9.4%를 기록했다. 이는 지난 17일 방송이 기록한 9.7%보다 0.3%포인트 하락한 수치다.

‘신의 선물-14일’은 6.9%로 시작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며 10%대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. 하지만 이날 소폭 하락하며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. 과연 이후 전개를 통해 10%대의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.

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(이보영 분)이 차봉섭(강성진 분)의 죽음 이후 딸 한샛별(김유빈 분)의 또다른 유괴범 용의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.

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‘기황후’는 26.5%, KBS2 ‘태양은 가득히’는 3.5%의 시청률을 나타냈다.

최현호기자 lokklak@